번뇌의 근원은 욕망이다. -석가모니 외손자는 업고 친손자는 걸리면서 업은 놈발 시리다 빨리 가자 , 흔히 친손자보다 외손자를 더 귀여워함을 빚대어 이르는 말. 적에게 무기를 빌려주고 도둑에게 양식을 꾸어 준다. 내 몸을 해치는 자를 도와주는 어리석은 방법. -사기 It is only for one gets ill that one perceives the value of health. (앓고 나야 건강의 가치를 안다.)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어 놓는다 , 자신이 저지른 나쁜 일이 드러나게 되자 엉뚱한 수단으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. 발난반정( 撥亂反正 ). 어지러운 세상을 바르게 다스려 바른 세상으로 돌린다. 조선왕조 때 인조반정(仁祖反正)은 여기에서 나온 말이다. -잡편 초가 삼간(이) 다 타도 빈대 죽는 것만 시원하다 , 비록 큰 손해를 보더라도 미운 놈만 없어진다면 속시원하다는 뜻. 참나무에 곁낫걸이 , 제 능력은 생각하지도 않고 엄청나게 큰 세력에 부질없이 덤빔을 이르는 말. 언제 올지 모르는 ‘그때’만 기대하는 것은 무익을 넘어 대단히 유해한 일이다. 결단력 있는 사람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어둠 속에도 과감히 뛰어들어 원하는 것을 신속히 실행한다. -스마일즈(영국 사상가) 앉아 주고 서서 받는다 , 빌려 주기는 쉽지만 돌려 받기는 힘들다는 말.